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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, "(회고록 관련해) 기억나지 않는다"…"새누리당은 북한 덕분에 존속하는 정당"
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송민순 전 장관의 회고록과 관련해 “나는 솔직히 그 사실조차 기억이 잘 안난다”고 밝혔다. 17일 인천시 남동구 이익공유제 실행기업 디와이를 방문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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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누리, 문재인에 벌떼 공격 "정계 은퇴하라"
새누리당은 17일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맹비난을 퍼부었다.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진석 원내대표는 “김정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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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장수 “난 北 인권결의 찬성하자 해”…‘송민순 회고록’ 반박
김장수(사진) 주중대사는 16일 ‘송민순 회고록’과 관련 “나는 북한인권결의안에 찬성하자고 했다”고 밝혔다.2007년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때 노무현 정부가 북한에 사전의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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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현 “북에 결재 받고 내통” 문재인 “내통은 새누리 전문”
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(『빙하는 움직인다』) 파문이 2012년 대선 당시 ‘북방한계선(NLL) 대화록’ 공방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. 2012년 10월 새누리당이 “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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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경수 “기결정 북에 통보” 여당 “그래도 알려준 건 문제”
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에 기권하는 과정에서 북한의 의견을 물었다는 논란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입장을 내놨다.하지만 문 전 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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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문재인, 탈레반에 신임장 주자고 제안”
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07년 샘물교회 교인 피랍사건 당시 테러단체인 탈레반에 정부 신임장을 제시하자고 했다고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회고록에서 주장했다.송 전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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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직 외교관 “송 전 장관, 당시 노 정부와 거리두기 의도”
노무현 정부 외교안보 라인이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을 둘러싸고 갈등이 벌어졌음이 이번 ‘송민순 회고록’ 논란을 통해 드러났다.노무현 정부는 출범 첫해인 2003년 유엔인권위원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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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문재인의 대통령 자질, 시험대에 섰다
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07년 11월 정부의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기권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측근을 통해 해명했다.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지난주 출간한 회고록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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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민주, “그럼 7·4 남북 비밀접촉도 내통이냐” 반박
더불어민주당은 16일 ‘문재인 전 대표가 사실상 북한과 내통한 것’이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주장에 대해 “그렇게 따지면 7·4 남북 공동성명을 탄생시키기 위해 이뤄졌던 그 의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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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민순 “그런 걸 북한에 물어보면 어떡하나, 대답 뻔한데”
━ 중앙SUNDAY 지령 501호 2007년 3월 13일 문재인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무회의에 앞서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. [중앙포토] “‘나는 그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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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현 "북한과 내통"···추미애 "어이없는 공세"
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. 송 전 장관은 최근 펴낸 회고록 『빙하는 움직인다』에서 “2007년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노무현 정부가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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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현 “북한과 내통” 추미애 “어이없는 공세”
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. 송 전 장관은 최근 펴낸 회고록 『빙하는 움직인다』에서 “2007년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노무현 정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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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민순 “그런 걸 북한에 물어보면 어떡하나, 대답 뻔한데”
2007년 3월 13일 문재인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무회의에 앞서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. [중앙포토] “‘나는 그런 걸 대놓고 (북한에) 물어보면 어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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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미애 "날아가는 방귀 잡고 시비하느냐"
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의 `정청래의 국회의원 사용법`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. [뉴시스]추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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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현, "사실상 (북한과) 내통한 것"…대통령기록물 열람해 규명해야
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`2016 남북 어울림 한마당` 행사에 참석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김형석 통일부 차관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. 이 대표는 행사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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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누리당 "북한정권 더 받드는 문재인 정체성 의심, 국기 문란"
새누리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시절인 지난 2007년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북한의 의견을 물었다는 이른바 '송민순 회고록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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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, 北인권결의안 기권 논란에 "박 정부, 노무현 정부에 배울 일"
새누리당이 노무현 정부 시절 유엔의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 기권에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깊숙이 개입했다며 비판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문 전 대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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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에 물어본 뒤 유엔 인권결의안 기권…문재인, 북한 정권 눈치보기 극에 달해”
국회 외교통상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윤영석 의원은 “2007년 11월 노무현 정부 당시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만복 국정원장이 북한 정권의 의사를 물어본 후 유엔의 북한인권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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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태경 "문재인 전 대표 머리 속에는 북한이 상국인 것 같다"
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14일 “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머리 속에는 북한이 상국인것 같다”고 주장했다. 2007년 노무현 정부가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과정에서 북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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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권 싸워도 AIIB 손잡은 중국·노르웨이처럼 투트랙 외교를
중국과 외교적 갈등을 겪었던 나라는 적지 않다. 미·일은 물론 노르웨이와도 중국은 인권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.2010년 중국은 노르웨이 노벨 평화상위원회가 반체제 인사 류샤오보(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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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대륙에 새겨진 한민족 DNA 뿌리 찾았다”
“우리는 트로이를 떠나 페넬로페(통일)가 기다리는 이타카로 가는 오디세우스입니다. 사이렌의 유혹과 키클롭스의 철권이 가로막아도 꼭 페넬로페와 상봉할 겁니다. 시베리아 기러기는 직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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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‘오디세이 형제’ 맺은 보수·진보 인사들…연해주서 구동존이 합수의 시작
“주변국과 합수(合水) 이뤄야 남북평화 온다”‘평화 오디세이 2016’에 참가한 대한민국 지성 47인은 지난 8~13일 블라디보스토크·하바롭스크 등 극동 러시아 지역을 답사한 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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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발은 대선판으로, 입은 “정치와 무관”…반기문의 5박6일
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. 반 총장은 이날 오전 경주화백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‘유엔 NGO 콘퍼런스’ 개막식에 참석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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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발은 대선판으로, 입은 “정치와 무관”…반기문의 5박6일
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. 반 총장은 이날 오전 경주화백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‘유엔 NGO 콘퍼런스’ 개막식에 참석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“